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5일 과천시 창업지원센터가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부터 권오상 서울대 교수, 정유정 창업지원센터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 사진=과천시청
과천시가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푸드테크 창업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창업 기업의 육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일 과천시창업지원센터와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푸드테크 창업기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유정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장, 권오상 교수(서울대 푸드테크센터),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서울대는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에서 운영하는 푸드테크센터를 통해 해당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스타트업 및 기업을 육성해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 우수 창업기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테크 기반 기업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 개발과 해외와의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며, 과천시창업지원센터는 푸드테크센터에서 추천하는 우수 창업기업이 시에서 운영하는 창업공간에 입주할 수 있도록 가산점 부여하는 등 안정적 사업 운영을 돕는다.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은 “우리나라의 푸드테크 산업과 기술이 ‘세계 최초,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푸드테크 산업을 이끌어 갈 전도유망한 창업기업이 조만간 과천에서 탄생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정유정 과천시창업지원센터장은 “과천시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기업이 과천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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